이러고 있다~ 명랑 쾌활을 치고 들어와서 새벽 세시에 ^^
오늘 되게 기분이 좋아 오랜만에 원겸이도 보고 술도 가볍게 한잔하고
내가 아직 쏠 수 있는 나라서 다행이다는 생각 도 들고...
왠지 비꼬는거 같다.
가스공사 끝. 그리고 공부하는것도 끝이 보이고. 주중에 해야할 일도 다끝나가고
일이 잘풀려 가고있어서 뭔가 하나 터질것 같은기분이야
어제 본 택시 그리고 오늘본 자전거 기분이 상하지만!!
만!! ^^ 정보영재 돈이 12만얼마 더들어온데 ㅎㅎ
그래서 쫌있으면 나는 25만원 더생겨 ^^ 그걸로 무얼할까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다.
오늘 만난 사람은 두사람인데 한사람은 동아리 선배인 상훈이형
이 형 좀 엉뚱하고 어설프지만 후배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한 형이야
응 싫치않아 ^^ 그리고 원겸이 고등학교때 많이 친했던 친구
요즘은 서로 바빠서 거의 연락을 못하고 지냈지만
맘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고 믿음직한 친구지
독일가서 차선물에 트렁크에 세금낼꺼까지 가득 채워서 보내줄 정도의
재력과 친구와 편하게 쏘주로 밤을 지샐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잡길..
지금은 대학 후배인 헌영이와 쪽지중 ^^
오늘의 즐거운 일은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인가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