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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을 향해

정리 습관(★arranging★) 2009. 2. 4. 14:29

도전! 연봉 1억전략!!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1인자가 되라.’

외환은행 위조화폐 감별사 서태석 부장(60). 그는 한국 내 3명뿐인 위폐감별사 중 1명이다.
서 부장이 처음 위조화폐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64년 카투사로 근무할 때. 경리사병으로 근무하던 중 흑인병사가 가져온 달러를 보고 위조지폐임을 눈치 챘다.
제대 후 중학교 중퇴 학력으로는 마땅한 직장을 구할 수 없자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화를 취급했던 외환은행에서 일용직으로 위폐감별사를 하게 됐다.
그 후 1974년 필리핀 위폐 유통범인 적발 사건, 1981년 홍콩 위폐 200만달러 사건 등 굵직한 위폐사건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며 서 부장의 이름은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0년 서씨가 정년을 맞았을 때는 외환은행이 그를 적극 붙잡았을 정도로 몸값이 높아졌다.
올 9월 실시된 정기 인사에서 부장급으로 재계약한 서씨는 현재 연봉 1억원이 넘는다.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하라=IBK컨설팅에 따르면 억대 연봉을 받는 직원의 92%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서 첫 직장을 시작했고, 70%는 몸값을 높이는 이직을 평균 3번 이상 했다. 만약 어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BK컨설팅 정민서 컨설턴트는 “출발선이 남들보다 뒤졌다면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노력해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1인자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부장의 경우 눈뜨고 있는 시간 대부분을 지폐를 만지며 손을 훈련시키는 데 썼다고 한다. 청각도 단련돼 지폐를 셀 때 들리는 소리만으로 위조를 가려낼 수 있다.

상업고를 졸업하고 은행 개인고객업무(PB)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이모씨(38)도 노력파. 이씨는 졸업 후 은행 전산장비관리 업무를 보면서 야간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PB 분야로 옮기면서 학원을 다니며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최근에는 국내 경영대학원(MBA)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전산장비 관리원에 계속 머물렀을 터이다.

▽나만의 강점을 찾아라=정 컨설턴트는 “1인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한 것”이라며 “자신의 기호와 강점을 고려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
직업에 대한 주관도 뚜렷해야 한다.
성균관대 경영학을 전공한 정태웅씨(39)가 보험업을 하겠다고 말했을 때 주위 모든 사람들이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정씨는 보험업에 대해 초지일관 관심을 보였다.
종합자산관리사(FP)와 종합재무설계사(AFPK) 자격증까지 딴 정씨의 연봉은 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 그는 지난해를 포함해 대한생명에서 8년 연속 보험왕에 올랐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1인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 부담이 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남다른 성공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모험이 뒤따르기 마련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래서 1억원 준다 
 
‘직장인이 1억원을 받으려면 적어도 10억원을 회사에 벌어 줘야 한다.’

기업이 직원 한명의 연봉으로 1억원을 주는 것은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다. 그래도 기업들이 억대 연봉을 주고 외부 사람을 영입하는 것은 그에게 훨씬 많은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실제 억대연봉자를 스카우트하는 인사담당 임원들은 ‘무엇 때문에 1억원을 주는지’ 알아보자.

▽고객 네트워크를 산다=정보통신(IT) 장비업체인 A사는 최근 회사의 장비대출 책임자로 경쟁사인 B사의 K부장을 억대 연봉을 주고 영입했다. A사의 장비는 비싸기 때문에 구입자는 금융회사 대출을 받아야만 한다. K부장은 종합금융사에서 자금운용 경력을 쌓은 뒤 B사의 장비대출 영업으로 자리를 옮겨 탁월한 성과를 냈다.
그를 영입한 A사 임원은 “대출을 비롯한 금융 업무는 성격상 고객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이미 확실한 영업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1억원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IBK컨설팅 송헌철 컨설턴트는 “금융업은 전체 고객의 20%가 수익의 80%를 기여하는 8 대 2 법칙이 적용된다”며 “양질의 고객네트워크 20%를 확보한 사람이 바로 억대연봉자가 된다”고 말했다.

다른 업종에서도 충성도 높은 양질의 고객을 확보한 인재는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특히 금융 보험 자동차 홈쇼핑 등 영업 분야의 고수들은 일단 영입하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몸값이 비싼 것이 당연하다.

▽모든 업무가 가능해야 한다=급식 및 유통업체인 E사는 최근 식품원자재 분야의 수입전문가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역할은 외국의 식품원자재 공급자를 찾아서 가격협상 및 수입업무까지 총괄하는 것뿐 아니라 이 제품을 한국 내 다른 급식업체에 팔아야 한다. 지금까지 E사는 원자재 조달업무를 외부업체에 맡겼는데 이제 직접 하겠다고 나선 것.
E사가 내세운 인재 선발조건은 △식품분야 전공자 △외국계 식품회사의 구매부서 근무 경험 △나이 35∼40세다. 직급은 과장이나 차장급이지만 회사가 헤드헌팅업체에 제시한 연봉은 1억원이 넘는다.

인사담당 김모 상무는 “일반 직원 10명보다 억대연봉자 1명의 노하우가 빛을 내는 분야가 있다. 신규사업이 실패한다면 1억원 손해지만 성공하면 수십억∼수백억원의 매출기반을 갖기 때문에 충분히 1억원의 연봉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개인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아주 중요하다.
S사는 최근 하청업체의 실무자 H씨를 건축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 함께 일했던 S사 직원들이 H씨의 실무능력을 높이 평가했던 것이 주효했다.
서모 상모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사람과 회사가 잘 융화되지 않으면 능력 발휘가 안 된다”며 “H씨처럼 거래관계 또는 프로젝트를 함께 해본 사람을 뽑는 것은 인재를 자세히 검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도전! 연봉 1억, 이직도 전략이다 
 
‘몸값을 높이려면 이직(移職)을 하라.’

전자공학을 전공한 김모씨(41)는 현재 미국계 정보기술(IT) 회사의 한국지사장으로 일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김씨의 연봉은 1억5000만원(인센티브 포함).
김씨는 대학 졸업 후 국내 한 통신회사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말솜씨와 외향적인 성격으로 거래처 사이에서 평이 좋았다. 그는 기술·영업직에 자원해 영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몇 년 뒤 그 회사의 거래처였던 한 외국계 IT업체에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김씨를 영업부장으로 영입했다. 그때부터 억대 연봉자의 반열에 들어서게 됐다. 이후 다른 미국계 IT 회사 지사장으로 스카우트되면서 몸값은 한층 더 뛰었다.

▽이직도 전략이다=한 직장에 오래 근무하면서 억대 연봉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임원 정도가 돼야 억대 연봉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이직을 통해 몸값과 직급을 올려간다면 억대 연봉은 좀 더 빨리 실현된다. 실제 IBK컨설팅이 최근 억대연봉자 1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2.98회 직장을 옮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 좋은 예. 이는 선진국에서도 비슷한 추세다.
IBK컨설팅 신영화 컨설턴트는 “억대 연봉자들에게는 중요한 경력상 전환점이 2, 3번 있기 마련”이라며 “꾸준히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면서 전환점에서는 과감하게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씨는 당시 선호되는 관리직을 버리고 영업직을 택한 점, 이전 직장에서의 안락함을 버리고 외국계 IT업계로 이직한 점 등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물론 이직을 여러 번 했다고 해서 연봉이 느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억대 연봉자의 잠재성이 있을 때 이직을 통해 그 잠재능력을 현실화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이직할 때 고려할 점=이직에도 왕도(王道)가 있다.
먼저 회사가 적절한 보상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업 환경이 인재의 능력을 뒷받침해 주지 못하면 억대 연봉은 꿈에 불과하다.

△직원에 대해 폭넓은 권한 위임
△개인 및 팀별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지식과 교육에 대한 가치 부여
△상하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갖춰져 있는 회사가 좋다.

성장세에 있는 업종 및 직장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억대 연봉자는 시장의 움직임보다 한발 앞서 가는 게 특징. 이미 성장곡선의 정점에 있는 기업이나 포화상태에 도달한 시장에서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 힘들다.
최근 주5일 근무와 함께 외식, 교육, 유통, 뷰티산업 등이 떠오르는 직종으로 볼 수 있다.

이직에 대한 장밋빛 환상은 버려야 한다. 철칙이 있다.
기업이 인재에게 1억원의 연봉을 지불했다면, 이는 그가 회사에 10억원을 벌어 줬기 때문이다. 억대 연봉자는 ‘성과’로 말해야 한다. 사례로 든 김씨 역시 미국 본사도 놀랄 만큼 뛰어난 영업 실적을 거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연봉 1억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김모씨와 서모씨는 S대 무역학과 84학번 동기생이다.
김씨는 졸업 후 대기업인 L전자에 입사해 미주 지역 수출업무를 전담했다. 반면 서씨는 중견 가구업체에 입사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해외영업파트의 수출입 업무를 총괄했다.
김씨는 대기업 입사의 장점이 있었지만 서씨는 이를 부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진급이 더 빠르고 월급도 더 많아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L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확대하면서 김씨는 미주지역 영업을 전담했다. 그 후 한국의 휴대전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관련 외국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면서 김씨는 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10년간의 수출상담으로 다져진 영어실력과 미국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다른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미주 수출담당으로 스카우트됐다. 현재 그의 연봉은 1억원을 넘는다.
반면 서씨는 몸담고 있던 가구업계의 불황이 계속되면서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과거 무역경험을 무기로 새 직장을 구하던 서씨는 인터뷰 과정에서 전 세계의 수출입 업무를 총괄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전문성이 없다’는 단점으로 작용한 것을 알았다. 지금은 가구업과는 상관없는 무역상사에 취직했으며 연봉은 3000만원이 조금 넘는다.

▽왜 외국계나 대기업 출신을 선호하나=IBK컨설팅이 조사한 억대연봉자 100명 가운데 58명이 직장생활을 외국계 기업에서 시작했다. 첫 직장이 대기업인 사람은 34명. 첫 직장이 외국계도 아니고 대기업도 아닌 사람은 8명에 불과했다.
서씨는 ‘소 꼬리가 되느니 닭 머리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가구업체에 좋은 조건으로 입사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IBK컨설팅 이종일 컨설턴트는 기업들이 대기업 또는 외국계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로 △대기업 시스템의 도입 △업무처리 규모가 크다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이 많다 △대기업의 정보력과 네트워크 활용 등을 꼽았다.
예를 들어 삼성계열사 본부장급이 맡고 있는 분야의 매출액 규모는 5000억∼1조원이나 된다. 이런 사람을 영입하면 회사의 영업력을 크게 늘릴 수 있어 억대연봉을 주고 모셔간다는 것.

▽외국계나 대기업이 어렵다면=대기업에 들어갔다고 무조건 억대연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채용시장에서는 철저하게 업무경험과 성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규모가 작아도 업계선두가 될 수 있고 희소성이 있는 경력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한다. 예를 들어 택배 분야는 중소기업이 먼저 시작하고 대기업이 나중에 진출해 중소기업 인력이 대기업으로 스카우트된 사례다.
또한 되도록이면 교육 및 업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곳을 찾아야 한다. 구직자들은 첫 직장을 고를 때 연봉을 먼저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배울 수 있는 업무’ ‘경력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억대연봉자는 누구인가 

《직장인들은 이제 승진보다 고액 연봉을 더 바라고 있다. 직장인 사이에서는 1억원이 고액 연봉의 기준으로 통한다. 연봉 1억원이 넘으면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다. 본보 경제부는 IBK컨설팅코리아와 공동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어떻게 하면 1억원을 받을 수 있는지 5회에 걸쳐 알아본다.》

‘직장인에게 연봉 1억원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철저한 경력관리와 자기계발을 통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몇 년 전만 해도 직장인 가운데 억대 연봉이란 대기업 임원들에게 국한된 일이었다. 그러나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연봉제를 채택한 외국기업들이 앞 다퉈 진출하고, 직장인들도 ‘승진’보다 ‘몸값 올리기’에 열중하면서 억대 연봉자가 부쩍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직장근로자 838만명 가운데 월 1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3만4180명(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250명 가운데 1명은 연봉이 1억원을 넘는다는 뜻. 과거 임금수준이 낮아 파업을 자주 했던 생산직에서도 억대 연봉자가 등장했다.

그렇다면 실제 1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헤드헌팅 전문업체인 IBK컨설팅코리아는 자사 고객 가운데 1억원 이상 연봉자 100명의 특징을 조사했다.

▽금융 정보기술(IT) 종사자가 많다=억대 연봉자가 종사하는 업종은 금융 42명, IT 28명, 컨설팅 13명 등으로 나타나 금융 IT 분야가 70%를 차지했다.

IBK컨설팅코리아 김한석 컨설턴트는 “금융과 IT 분야는 제조업보다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더 크고 개인이 직접 성사시키는 거래규모가 크기 때문에 고액연봉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직무별로는 영업 및 마케팅 분야가 41명이며 기술 및 연구직 14명, 전문직(통·번역사, 변리사 등) 31명 등이었다. 기업들이 무엇보다 영업과 마케팅을 중요시하고 이들이 회사의 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외국기업의 국내 진출이 큰 역할을 했다.

외국기업은 철저하게 직원들의 이익기여도를 측정해 그 비율대로 성과급을 준다. 따라서 금융회사의 PB(Private Banker)나 IT관련 기업의 영업사원, 핵심기술인력 등 본인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명확히 나타나는 직종에서 억대 연봉자가 늘어난 것.

▽평균 3번 직장을 옮겼다=조사대상자들은 평균 2.98회 직장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횟수는 3회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2회 26명 △4회 20명 △5회 이상 7명 △1회 6명 등이었다.

전문가들은 이직 전직 등을 통한 연봉협상 기회는 핵심 인재들의 몸값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한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수많은 외국계 IT 기업이 국내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인력을 영입하면서 본사 기준으로 연봉을 책정해 억대 연봉자가 많이 나타나게 됐다.

100명 가운데 70명은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외국기업 근무가 연봉상승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연령별로는 36∼40세가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40.2세였다. 이어 41∼45세는 32명이었으며 30대 초반(31∼35세)도 9명이나 됐다.
성별로는 남자 96명, 여자 4명으로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IBK컨설팅코리아 문형진 이사는 “기업들이 효율적인 성과측정 기법을 도입하면서 비(非)영업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영업 분야 외에 일반 생산 관리 분야에서도 억대 연봉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