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3. 00:24



오늘은 H 군의 퇴사 소식과 함께 몸과 마음이 뒤숭숭 했던 날.

오늘의 즐거운 일은.,

오랜만에 나의 BF 연정이와 통화했던 일. :-)

요즘 만나고 있는 사람 느낌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도 같이 기분이 설레어지고,

6일에 놀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주는 것도 좋고,

학생때의 무모하게 요구하던 모습은 이제 사라지고

우리도 서로 성장하여

서로의 생활을 존중해주기도 하고

이젠 각자의 살아가는 방식이 서서히 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진짜 오랜 시간을 같이 공유한 친구와의 대화는 너무나 즐거운 것 같다.

6일에 놀러갈수 있을까?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