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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취업준비

서울 나들이

서울 나들이의 시작은 간단했어
그저 서울에 가서 형들 좀보고 자극을 받겠다는 거였지.
음.. 그런데 의외로 그 파장이 큰걸>
미처 몰랐어
처음 대구에서 출발할때 있었던 버스 에피소드 가는 길에 봤던
가쉬걸내용들..
그리고 영태형이랑 호인이형이랑 이야기 하고 편한 시간들
내가 이렇게 있고 나를 믿고 있는 사람들
내가 당연히 잘될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고맙더라구

그리고~ 형수랑 형이랑 만났어
음 머랄까..
좋은 곳에서 밥먹고 그게
그렇게 좋다 아주 좋다 그런 느낌은 아닌데
그보다 맛난 저녁후에
대화들 나에게 힘을 실어주는 그런 대화가
참 고맙더라구
음 눈 빛
우리 가문 정성원과 정성문의 눈빛은 그런
한량한 사람의 눈빛이 아니었다는 느낌과
또 놀때 예를 들어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때
죽을 맞춰놀수있는 ㅎㅎ 알아 내가 쫌 노는거 그래도
신나게 놀려면 잘 맞춰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거든
형수는 그런사람인거 같아.
좋았어 나와 동갑이지만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했고
더욱 성숙한 느낌을 얻을 수 가 있었구
형의 동생이라서인지 아닌지 그건 몰라 하지만
그래도 나 믿는 그런 눈빛을 보내주니까.
미란이 가 보내는 주는 그 눈빛 처럼
힘이 났어
이번 서울 행 선택 잘 한거 같아.
AES견학 안가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