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오늘부터 6월 한 달 동안 하루에 기분 좋은 일 하나씩 다 적으면 오빠가 옷 사준다고 했다 ! '0' 꺄훌. 오늘의 기분 좋았던 일! 오빠의 안대 선물이 도착했다는 것 !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책상에 놓여져있는 박스 하나, 왠지 예감이 왔더랬지. 안대가 들어있는 것 치곤 박스가 너무 크다 싶었는데. 너무나 예쁘게 포장된 선물 ^-^ 내용물도 너무 예뻐서, 당장 껴보고 싶었지만. 회사라서 꾹 참았다 ㅎㅅㅎ 고마워 ♥ 더보기 사촌동생이 군대 간지 일주일쯤 지났다. 이녀석은 잘 지내고 있을까? 이 녀석이 잘하길 바라면서.. 연예병으로 갔는데.. 제대로 들어갔겠지.. 나름 지도 대구에서 깔룽지기는걸론 이등이라면 서러운 녀석인데 빡빡 머리 하니까 진짜 군인 같더라고 ㅋ 기념으로 생활의 참견 복사한것 붙여둔다. 내 사촌동생 군생활 잘하길 바라며!!아자아자 더보기 잘먹고 잘놀자 갑작스레 대구로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오빠도 만나고 빡빡한 스케쥴 이날도 오빠를 좀 오래 기다렸지만 연정이랑 놀면서 머리 매니큐어도 하고 네일도 받고 왠지 샤방한 기분. 얍삽한 표정도 짓고, 이것저것 챙기며 밥먹을 준비를 하는 오빠, 아웅, 맛있었다 ^^ 자전거 잘탄다고 빡빡 우겨놓고. 1m 도 혼자서 못간,,, ㅜㅜ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