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한테 나는 어떻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하는걸 그 다지 좋아하지 않았어
그 스스로도 자기가 이랬다 저랬다 할 때가 많았기 때문에
또 함부로 말했다가 거짓말 쟁이가 되었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많이 말을 사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을 홀딱 뺏긴 이성을 만났고
너무 너무 편하게 잘 지냈데 너무 편하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모난 부분도 보여주고 잘난체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참 좋았데 내 좋은것 나쁜것 모두 말할 수 있고 다 받아주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데 .. 그때는 그사람 잠시 망각 했었나봐 상대방도 사람인데
신, 천사, 같은 또는 엄마와 같은 존재가 아닌데..
그래서.. 머 그냥 그랬데...
완벽하지 못한 이야기.. 완벽하지 못한 지금의 나와 같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한테 나는 어떻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하는걸 그 다지 좋아하지 않았어
그 스스로도 자기가 이랬다 저랬다 할 때가 많았기 때문에
또 함부로 말했다가 거짓말 쟁이가 되었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많이 말을 사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을 홀딱 뺏긴 이성을 만났고
너무 너무 편하게 잘 지냈데 너무 편하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모난 부분도 보여주고 잘난체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참 좋았데 내 좋은것 나쁜것 모두 말할 수 있고 다 받아주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데 .. 그때는 그사람 잠시 망각 했었나봐 상대방도 사람인데
신, 천사, 같은 또는 엄마와 같은 존재가 아닌데..
그래서.. 머 그냥 그랬데...
완벽하지 못한 이야기.. 완벽하지 못한 지금의 나와 같다.